2008.02.22 14:13

心惱

조회 수 11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심뇌心惱  


                  천궁 유성룡




당신을 가까이 두지 못하는 기운을
응축시키며
마음속의 淵旨
휴식을 만들어 간다

강가에서
지금도 나는
수리수리한 모양이지만
너무 급하게 흐를 수도 없다

이루어짐이 적더라도
노력하는 사랑없이는 살 수도 없다  
당신은  
내 인생의 휘기한 보물 같은지라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다

고진감래라 했던가
인생의 의혹
하나도 없다
감탄과 희망과 사랑으로 살아야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50 김선일, 그대는 죽지 않았다 -오정방 관리자 2004.07.24 408
449 김명수 작품집 작품해설(200자 원고지 28매) 김우영 2011.02.10 783
448 김대중 선생님을 추모하며 황숙진 2009.08.18 943
447 길동무 성백군 2014.03.15 195
446 길가 풀꽃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2.07 104
445 길(道) 김용빈 2009.09.23 711
444 길 잃은 새 강민경 2017.06.10 170
443 길 위의 샤워트리 낙화 하늘호수 2015.08.30 290
442 길 위에서, 사색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6.13 336
441 길 떠나는 가을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1.08 186
440 시조 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08 111
439 성백군 2006.04.10 152
438 유성룡 2006.04.21 197
437 긴간사(緊幹事) 유성룡 2010.04.23 780
436 기회 작은나무 2019.06.22 193
435 기성복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4.09 130
434 기상정보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1.22 187
433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정용진 2019.03.02 173
432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정용진 2019.03.05 155
431 기미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정용진 2019.02.22 89
Board Pagination Prev 1 ...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