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령 >
뭐가 그리 바빠서
구름이 흐르는 지
바람이 살랑거리는 지
인생이 저만치 이우는 지
아무것도 모르고
신이 보낸 사신은
굳이 사람일 필요는 없더이다
이 녀석 내게 다가와
조곤조곤
별별 소릴 다 하는구먼
눈이 열리고
귀가 열리고
하늘이 열리고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391 | 시조 |
내 시詩는 -아무도 모르지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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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07 | 115 |
| 390 | 시조 |
거울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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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02 | 115 |
| 389 | 시조 |
지워질까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10 | 115 |
| 388 | 시조 |
내 시詩는 -바람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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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13 | 114 |
| 387 | 시 | 가는 봄이 하는 말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5.28 | 114 |
| 386 | 시 | 계산대 앞에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9.19 | 114 |
| 385 | 시 | 왜 이렇게 늙었어 1 | 강민경 | 2019.12.17 | 114 |
| 384 | 시조 |
장날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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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02 | 114 |
| 383 | 시조 |
깊은 계절에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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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06 | 114 |
| 382 | 시조 |
공空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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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24 | 114 |
| 381 | 시 |
독도의용수비대원 33인의 아버지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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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18 | 114 |
| 380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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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2.27 | 114 |
| 379 | 시조 |
삼월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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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28 | 114 |
| 378 | 눈망울 | 유성룡 | 2007.11.05 | 113 | |
| 377 | 마음의 수평 | 성백군 | 2013.08.31 | 113 | |
| 376 | 시조 |
빛바랜 책가방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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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03 | 113 |
| 375 | 시 | 생각이 짧지 않기를 | 강민경 | 2017.05.05 | 113 |
| 374 | 시 | 덫/강민경 | 강민경 | 2018.11.23 | 113 |
| 373 | 시 | 뽀뽀 광고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7.31 | 113 |
| 372 | 시 | 동심을 찾다 / 김원각 | 泌縡 | 2020.10.03 | 113 |
굳이 사람일 필요는 없더이다
이 녀석 내게 다가와
조곤조곤
별별 소릴 다 하는구먼
눈이 열리고
귀가 열리고
하늘이 열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