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 천숙녀
두 가슴 엉키어져 이제야 집을 짓는
옹이로 맺힌 숨결 눈 부처에 갇혀 울어
시간을 포개고 앉은 햇살들 일어났다
드리운 품 안에서 새 순으로 날개 돋는
귀 세우며 열어 놓은 젖어 있는 문고리
열 오른 이마를 짚는 네 손 있어 환했다
이랑 따라 쟁기질 쉼 없이 갈아엎고
가파르게 내 쉬던 들 숨 날 숨 갈 앉히며
둥그런 마음 닮고 싶어 보름달을 그렸다
이제야 / 천숙녀
두 가슴 엉키어져 이제야 집을 짓는
옹이로 맺힌 숨결 눈 부처에 갇혀 울어
시간을 포개고 앉은 햇살들 일어났다
드리운 품 안에서 새 순으로 날개 돋는
귀 세우며 열어 놓은 젖어 있는 문고리
열 오른 이마를 짚는 네 손 있어 환했다
이랑 따라 쟁기질 쉼 없이 갈아엎고
가파르게 내 쉬던 들 숨 날 숨 갈 앉히며
둥그런 마음 닮고 싶어 보름달을 그렸다
이스터 달걀 / 성백군
이슬의 눈
이승하 어머니께 올리는 편지
이웃 바로 세우기 / 성백군
이유일까? 아니면 핑계일까? / 필재 김원각
이의(二儀)
이제 서야 / 천숙녀
이제야 / 천숙녀
이해의 자리에 서 본다는 것은
이현실 수필집 /작품해설 /
인간의 성격은 자기의 운명이다
인경의 피리소리
인사(Greeting)의 중요성
인생
인생 괜찮게 사셨네
인생길 / young kim
인생길 / 성백군
인생길-2 / 성백군
인생에 끝은 없다 / 성백군
인생은 얼마나 아름다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