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녀끝을 채어잡은 풍경아 떨구어 내려 바람에 내어 맞겼느냐 어둠의 깊이를 재려 잣치고 잣친게냐 새벽 도량송[道場誦] 殺打殺打 ㅡ , 살타살타살타 ~ 치고쳐서 죽여라, 치고 쳐 죽여라 ㅡ , 산사의 문외 문 벗어나려 새벽의 어둠 가르는 저 소리 내 가슴 가르고 새벽빛 틔워내려 치고 치는 저 목탁소리 쳐서 쳐 바람 좀 재워다오
2006.06.18 17:23
바람좀 재워다오/김용휴
조회 수 345 추천 수 11 댓글 0
추녀끝을 채어잡은 풍경아 떨구어 내려 바람에 내어 맞겼느냐 어둠의 깊이를 재려 잣치고 잣친게냐 새벽 도량송[道場誦] 殺打殺打 ㅡ , 살타살타살타 ~ 치고쳐서 죽여라, 치고 쳐 죽여라 ㅡ , 산사의 문외 문 벗어나려 새벽의 어둠 가르는 저 소리 내 가슴 가르고 새벽빛 틔워내려 치고 치는 저 목탁소리 쳐서 쳐 바람 좀 재워다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37 | 긴간사(緊幹事) | 유성룡 | 2010.04.23 | 782 | |
436 | 시 | 기회 | 작은나무 | 2019.06.22 | 205 |
435 | 시 | 기성복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4.09 | 134 |
434 | 시 | 기상정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11.22 | 189 |
433 | 시 |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 정용진 | 2019.03.02 | 176 |
432 | 시 |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 정용진 | 2019.03.05 | 156 |
431 | 시 | 기미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 정용진 | 2019.02.22 | 96 |
430 | 기러기 떼, 줄지어 날아가는 이유는-오정방 | 관리자 | 2004.07.24 | 489 | |
429 | 시조 | 기도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19 | 91 |
428 | 기도 | 성백군 | 2007.01.18 | 145 | |
427 | 시조 | 기다림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28 | 106 |
426 | 금잔디 | 강민경 | 2013.06.29 | 347 | |
425 | 시 | 금단의 열매 1 | 유진왕 | 2021.07.25 | 221 |
424 | 시 | 글쟁이 3 | 유진왕 | 2021.08.04 | 128 |
423 | 글 욕심에 대하여. | 황숙진 | 2008.09.13 | 574 | |
422 | 시 | 글 쓸 때가 더 기쁘다 / 김원각 | 泌縡 | 2020.06.27 | 252 |
421 | 근작시조 3수 | son,yongsang | 2010.04.24 | 914 | |
420 | 시 | 그저 경외로울 뿐 1 | 유진왕 | 2021.07.17 | 74 |
419 | 시 | 그의 다리는 | 박성춘 | 2015.06.15 | 202 |
418 | 시 | 그만큼만 | 작은나무 | 2019.05.15 | 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