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49 추천 수 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멀리 있어 닿을 수 없어도/유성룡



그대가
멀리 있어
닿을 수 없어도
보고싶을 때
그리울 때
사랑을 하고 싶을 땐
밝고 맑은 빛나는
밤별이 되어
내 하늘에 오고
그것을 보노라면
함께 있음을 안다
이렇게 내가
사랑하여 노래하는
향수 짙은 긴 사연을
아까시아향기 짙은 봉투에
담을 수 없음을 안타까워하지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기다리면 올 것을 알기에
이 만큼도 행복해 할 줄 안다
아무리 그대가
멀리 있어 닿을 수 없어도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1 시조 코로나 19 –잠긴 문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2 174
330 시조 코로나 19 –죽비竹篦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3 98
329 시조 코로나 19 –머리칼을 자르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4 89
328 시조 코로나 19 -아침 햇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5 97
327 시조 코로나 19 –또 하나의 거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6 108
326 시조 코로나 19 –서울 하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7 121
325 마누라가 보험입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9.07 92
324 시조 코로나 19 –찻집 토담에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8 110
323 시조 코로나 19- 가을 오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9 122
322 시조 코로나 19 –교외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0 138
321 시조 코로나 19 –깊은 강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1 112
320 시조 코로나 19 –택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2 75
319 시조 코로나 19 –꿈길에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3 125
318 시조 코로나 19-이 시대의 나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4 118
317 반달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9.14 112
316 시조 코로나 19-낮은 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5 99
315 시조 코로나 19 -맨드라미 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6 102
314 시조 코로나 19 - 천만리 할아버지 손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7 92
313 시조 코로나 19-맏형이 동생에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8 126
312 시조 코로나 19 –고향故鄕 길 / 천숙녀 독도시인 2021.09.19 154
Board Pagination Prev 1 ...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