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89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는데 >

 

 

이 사람아

같이 쌈질하면 좋겠는데, 그치?

 

쌉쏘롬한 상춧잎에

곱슬한 조밥 한 술

거기에 노오란 된장을 얹으면

눈은 부릅뜨고 입은 귓가에

캬, 이 재미에 산다

 

상추, 시금치, 애기 배추에

쑥 한 잎 얹으니

거, 참, 환상이네

 

이거 혼자 먹으면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는데 어쩌나

 

 

 

 

 

IMG_4059.jpeg

 

 

 

  • ?
    독도시인 2021.07.19 14:19
    상추, 시금치, 애기 배추에
    쑥 한 잎 얹으니
    거, 참, 환상이네

    이거 혼자 먹으면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는데 어쩌나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50 죽고 싶도록 유성룡 2008.02.27 205
449 광녀(狂女) 이월란 2008.02.26 162
448 유성룡 2008.02.26 414
447 패디큐어 (Pedicure) 이월란 2008.02.25 358
446 그대 품어 오기를 더 기다린다지요 유성룡 2008.02.25 205
445 검증 김사빈 2008.02.25 190
444 사유(事由) 이월란 2008.02.24 90
443 이의(二儀) 유성룡 2008.02.23 199
442 바람의 길 4 이월란 2008.02.23 334
441 illish 유성룡 2008.02.22 98
440 心惱 유성룡 2008.02.22 118
439 삶은 계란을 까며 이월란 2008.02.22 489
438 노을 이월란 2008.02.21 99
437 바람서리 이월란 2008.02.20 247
436 봄을 심었다 김사빈 2008.02.20 115
435 눈꽃 이월란 2008.02.19 79
434 곱사등이춤 이월란 2008.02.18 244
433 깡패시인 이월란 황숙진 2010.03.01 895
432 플라톤 향연 김우영 2010.02.24 1232
431 박성춘 2010.02.23 751
Board Pagination Prev 1 ...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