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14 05:15

장대비와 싹

조회 수 108 추천 수 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렇게 뽑혀 버린다면
봄은 없는거야

삼월 장대비에
항거하는 생명의 소리들

만신창이로 두둘겨 맞은 몸
아슬히 잡아주는 흙손에
장애인 되었다가

다독여 주는손
보슬비 맞아
온전한 소식 봄을 전해야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7 7 월 강민경 2007.07.25 187
336 늙은 팬티 장정자 2007.07.24 392
335 아틀란타로 가자 박성춘 2007.07.21 532
334 잠명송(箴銘頌) 유성룡 2007.07.14 317
333 제목을 찾습니다 박성춘 2007.07.03 381
332 여호와의 거시기는 & 아무거나 file 박성춘 2007.06.25 331
331 단신상(單身像) 유성룡 2007.06.24 146
330 코리안 소시지 박성춘 2007.06.20 310
329 멀리 있어 닿을 수 없어도 유성룡 2007.06.17 249
328 당신이 빠져 나간 자리 김사빈 2007.06.10 234
327 구심(求心) 유성룡 2007.06.06 215
326 시선 유성룡 2007.06.05 162
325 세상 살아 갈 수 있는 여기는 김사빈 2007.06.04 182
324 춘신 유성룡 2007.06.03 216
323 편지 김사빈 2007.05.18 183
322 늦봄의 환상 file 손영주 2007.05.13 155
321 석간송 (石 間 松 ) 강민경 2007.05.06 311
320 아침 서곡 file 손영주 2007.05.05 371
319 어머니날의 엄니 생각 김사빈 2007.04.30 232
318 그들의 한낮 손영주 2007.04.24 264
Board Pagination Prev 1 ...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