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워서
긁었더니
손톱 자국에 핏줄이 터졌네
딱지가 생기긴 했지만
걸리적거려 떼어 냈더니
빨갛게 열꽃이 피었네
그대로 두었다가
지천으로 불이 붙어
활활 타버리기 전에
해열제라도 먹고
진정 해야지
덤벙대다 재만 남겠네
긁었더니
손톱 자국에 핏줄이 터졌네
딱지가 생기긴 했지만
걸리적거려 떼어 냈더니
빨갛게 열꽃이 피었네
그대로 두었다가
지천으로 불이 붙어
활활 타버리기 전에
해열제라도 먹고
진정 해야지
덤벙대다 재만 남겠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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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7 | 시 | 가을비 | 성백군 | 2014.10.24 | 185 |
2056 | 시 | 가을비 | 하늘호수 | 2017.10.22 | 300 |
2055 | 시 | 가을비 소리 | 강민경 | 2015.10.29 | 249 |
2054 | 시 | 가을빛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0.07 | 105 |
2053 | 시 | 가을에게/강민경 | 강민경 | 2018.09.23 | 154 |
2052 | 시 | 가을을 아쉬워하며 / 김원각 2 | 泌縡 | 2021.02.14 | 169 |
2051 | 시 | 가을의 길목 | 유진왕 | 2022.09.29 | 132 |
2050 | 시 | 가을의 승화(昇華) | 강민경 | 2013.11.02 | 294 |
2049 | 가장 먼 곳의 지름길 | 박성춘 | 2009.01.22 | 202 | |
2048 | 시 | 가지 끝 나뭇잎 하나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7.02 | 30 |
2047 | 시 | 가지 끝에 내가 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0.20 | 170 |
2046 | 시조 | 가지화 可支花 / 천숙녀 2 | 독도시인 | 2021.06.17 | 105 |
2045 | 시 | 각자도생(各自圖生)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6.01 | 117 |
2044 | 시조 | 간간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22 | 104 |
2043 | 시조 | 간간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10 | 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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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1 | 시 | 간직하고 싶어 | 泌縡 | 2020.11.03 | 130 |
2040 | 갈등 | 강민경 | 2008.03.28 | 223 | |
2039 | 갈릴리 바다 | 박동수 | 2006.08.14 | 344 | |
2038 | 시 | 갈잎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0.31 | 1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