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19 14:30

조회 수 178 추천 수 1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가려워서
긁었더니
손톱 자국에 핏줄이 터졌네

딱지가 생기긴 했지만
걸리적거려 떼어 냈더니
빨갛게 열꽃이 피었네

그대로 두었다가
지천으로 불이 붙어
활활 타버리기 전에

해열제라도 먹고
진정 해야지
덤벙대다 재만 남겠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7 일주야 사랑을 하고 싶다 유성룡 2006.04.21 233
236 너만 생각할 수 있는 이 밤 유성룡 2006.04.20 360
235 봄과 두드러기 성백군 2006.04.19 371
» 성백군 2006.04.19 178
233 내가 시를 쓰면서 살아갈 수 있게 해준 소녀가 있었습니다. 이승하 2006.04.17 674
232 인경의 피리소리 손홍집 2006.04.10 360
231 칼춤 손홍집 2006.04.10 241
230 난초 성백군 2006.04.10 259
229 성백군 2006.04.10 152
228 세상을 열기엔- 손홍집 2006.04.09 163
227 후곡리 풍경 손홍집 2006.04.09 379
226 에밀레종 손홍집 2006.04.09 199
225 새 출발 유성룡 2006.04.08 331
224 시인이여 초연하라 손홍집 2006.04.08 173
223 첫경험 강민경 2006.04.08 297
222 시적 사유와 초월 손홍집 2006.04.08 581
221 토끼 허리에 지뢰 100만 개 file 장동만 2006.04.08 603
220 거울 유성룡 2006.04.08 181
219 [칼럼] 한국문학의 병폐성에 대해 손홍집 2006.04.08 320
218 시지프스의 독백 손홍집 2006.04.07 340
Board Pagination Prev 1 ...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