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새벽
서쪽 하늘에 거문고 소리
나무엔 이슬 내리는 소리
온종일 잊었던 내가 새삼 듣는 시계소리
서쪽 하늘에 거문고 소리
나무엔 이슬 내리는 소리
온종일 잊었던 내가 새삼 듣는 시계소리
대금
세상 어디에도 불가능은 없다
귀향
너를 보고 있으면
문경지교(刎頸之交)
약속
낡은 재봉틀
진달래
할미꽃
시인 구상 선생님 2주기를 맞아
오래 앉으소서
2잘 살아춰
1불의 가치
11월 새벽
어린날
대화(對話)
민족 학교 설립 단상
사랑이란
진달래
낙조의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