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04 20:08

겸손

조회 수 145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비가 오십니다
하늘에서 내려 오십니다
제몸 던져 비가 내려 오십니다

산에도
들에도
세상 가득 채워

씻으며 씻으며
밑으로 밑으로만 흐르더니
낮아져서 낮아져서

가장 낮은 곳
비웅덩이는
가장 높은 하늘을 담고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6 시조 코로나 19 – 봉선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05 127
515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2.28 127
514 시조 침묵沈黙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17 127
513 시조 빛, 문을 향하여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21 127
512 시조 더하기 곱하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03 127
511 날마다 희망 하늘호수 2016.10.27 126
510 시조 사랑을 찾는다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4 126
509 거룩한 부자 하늘호수 2016.02.08 126
508 문학-갈잎의 노래 하늘호수 2020.03.17 126
507 노을처럼 허공을 휘감으리라 - 김원각 泌縡 2020.08.16 126
506 속죄양 -어머니 떠나시던 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9 126
505 크리스마스 선물 1 file 유진왕 2021.07.14 126
504 시조 코로나 19 -숲의 몸짓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19 126
503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12.30 126
502 시조 구절초九節草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9 126
501 시조 먼-그리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23 126
500 시간 길들이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6.28 126
499 미망 (未忘) 이월란 2008.02.17 125
498 고난 덕에 강민경 2017.01.02 125
497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08 125
Board Pagination Prev 1 ...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