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949
어제:
4,834
전체:
16,626,548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4.02.21 17:03

2월

이일영
조회 수 1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2월                     詩.   이일영


여적 차가운 바람 속
응달진 잔설(殘雪)과
볕 잘드는 밭고랑의
아지랑이 사이에서

눈 꽃(雪花) 연가(戀歌)의
저민 끝자락 잡아보다가
꽃소식 실려오는
봄바람 미소에
눈길가는 스카프처럼

겨울 끝 초봄의 길목에서
팔랑이는 여심(女心)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37 수필 감사 조건 savinakim 2013.12.25 301
1436 시 2014년 갑오년(甲午年) 새해 아침에 이일영 2013.12.26 307
1435 시 장미에 대한 연정 강민경 2013.12.26 561
1434 시 겨울나무의 추도예배 성백군 2014.01.03 366
1433 시 초승달이 바다 위에 강민경 2014.01.04 420
1432 시 등외품 성백군 2014.01.06 216
1431 시 담 안의 사과 강민경 2014.01.17 296
1430 시 나무 요양원 강민경 2014.01.23 340
1429 시 낙엽 한 잎 성백군 2014.01.24 211
1428 시 강설(降雪) 성백군 2014.01.24 165
1427 시 문자 보내기 강민경 2014.02.03 365
1426 시 겨울 홍시 강민경 2014.02.08 339
» 시 2월 이일영 2014.02.21 169
1424 시 몽돌과 파도 성백군 2014.02.22 380
1423 시 태아의 영혼 성백군 2014.02.22 190
1422 시 낙원동에서 강민경 2014.02.23 245
1421 시 십년이면 강, 산도 변한다는데 강민경 2014.02.25 241
1420 시 길동무 성백군 2014.03.15 196
1419 시 내다심은 행운목 성백군 2014.03.15 277
1418 시 설중매(雪中梅) 성백군 2014.03.15 204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