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목련과 봄비 / 성벡군
봄비 맞더니
자목련 꽃봉에
금이 갔다
꽃 피우기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아직 꽃샘추위 가시지도 않았는데
웬 땀방울인가? 하다가
아니다, 저건 감격의 눈물이다
처음 보는 세상
경이로워
벌린 꽃잎에 걸린 둥근 물거울
세상을 다 담겠다고, 그 속에는 당신도 있다는
진지한 고백이다
홀리는 미소
황홀한 첫 키스다
자목련과 봄비 / 성벡군
봄비 맞더니
자목련 꽃봉에
금이 갔다
꽃 피우기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아직 꽃샘추위 가시지도 않았는데
웬 땀방울인가? 하다가
아니다, 저건 감격의 눈물이다
처음 보는 세상
경이로워
벌린 꽃잎에 걸린 둥근 물거울
세상을 다 담겠다고, 그 속에는 당신도 있다는
진지한 고백이다
홀리는 미소
황홀한 첫 키스다
한해가 옵니다
재난의 시작 / 성백군
물냉면
내일來日 / 천숙녀
길 / 천숙녀
주름살 영광 /성백군
사랑 4
내비게이터
시간의 탄생은 나
그래도와 괜찮아 / 성백군
적폐청산 / 성백군
자목련과 봄비 / 성백군
착한 갈대
산그늘
나목에 핀 꽃 / 성백군
거울 앞에서 / 천숙녀
깊은 잠 / 천숙녀
감사한 일인지고
코로나 19 –찻집 토담에서 / 천숙녀
코로나 19 –고향故鄕에서 / 천숙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