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의 나(我) / 천숙녀
누구인가?
온몸으로 살고 있는가
정성을 다해 사랑했는가
목숨 불 꺼지도록 소리 내어 노래했는가
또는 울었는가
밤 깊도록 생각하고 그리워하고
다짐해야 할 것들 입니다
지금 여기의 나(我)
사랑하는 그대가 있음을
여울 소리 내어 울며
함께 접어 올립니다
지금 여기의 나(我) / 천숙녀
누구인가?
온몸으로 살고 있는가
정성을 다해 사랑했는가
목숨 불 꺼지도록 소리 내어 노래했는가
또는 울었는가
밤 깊도록 생각하고 그리워하고
다짐해야 할 것들 입니다
지금 여기의 나(我)
사랑하는 그대가 있음을
여울 소리 내어 울며
함께 접어 올립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3 | 시 | 가을 미련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10.27 | 89 |
132 | 시조 | 옥수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30 | 89 |
131 | 시 | 촛불/강민경 | 강민경 | 2019.02.03 | 88 |
130 | 시 | 두루미(鶴)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6.25 | 88 |
129 | 시 | 파묻고 싶네요 / 泌縡 김 원 각 | 泌縡 | 2020.02.06 | 88 |
128 | 시 | 끝까지 건강하고 행복하려무나 1 | 유진왕 | 2021.08.17 | 88 |
127 | 시 | 조상님이 물려주신 운명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09.28 | 88 |
126 | 시 | 나는 외출 중입니다/강민경 | 강민경 | 2019.05.23 | 87 |
125 | 시 | 날파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3.26 | 87 |
124 | 시 | 봄비, 혹은 복음 / 성벡군 | 하늘호수 | 2015.08.18 | 87 |
123 | 시 | 산행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03.17 | 87 |
122 | 시조 | 풍경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09 | 87 |
121 | 시 | 낚시꾼의 변 1 | 유진왕 | 2021.07.31 | 87 |
120 | 시조 | 코로나19-칩거蟄居중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08 | 87 |
119 | 시조 | 코로나 19 – 방심放心 / 천숙녀 2 | 독도시인 | 2021.08.16 | 87 |
118 | 개펄 풍경 | 성백군 | 2009.01.22 | 86 | |
117 | 열쇠 | 백남규 | 2009.01.28 | 86 | |
116 | 불안 | 강민경 | 2012.01.13 | 86 | |
115 | 시 | 껍질 깨던 날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24 | 86 |
114 | 시 | 부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1.17 | 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