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목(裸木) / 천숙녀
팔뚝을 보세 요
우람한 저 몸짓
알몸둥이 홀로 서서
견뎌온 엄동설한
꿈꾸며 다시 피워낼
뚝심 착한 질긴 목숨
나목(裸木) / 천숙녀
팔뚝을 보세 요
우람한 저 몸짓
알몸둥이 홀로 서서
견뎌온 엄동설한
꿈꾸며 다시 피워낼
뚝심 착한 질긴 목숨
그저 경외로울 뿐
먼저 와 있네
낙엽의 은혜 / 성백군
산그늘 정용진 시인
나목(裸木) / 천숙녀
물봉선 / 천숙녀
등나무 / 천숙녀
코로나 19 –택배 / 천숙녀
그립다 / 천숙녀
옛집 / 천숙녀
코로나-19 - 구월 오면 / 천숙녀
아침을 깨우는 것은 햇빛이 아니라 바람입니다 / 성백군
유월 오면 / 천숙녀
코로나19 - 새로운 손님 / 천숙녀
코로나 19 –개천절開天節 / 천숙녀
방파제
눈꽃
눈 꽃, 사람 꽃 / 성백군
몰라서 좋다 / 성백군
눈물로 / 천숙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