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구~ 구~, 구~ 구~ 구…
이런, 아무리 갈켜 줘도 몰라
구 구 구가 아니래도
그게 여든 하난 걸 왜 모를까
미국엔 좋은 학교가 없는지
요즘 몇일 째 집 앞 숲에서
구구단도 못 외는 녀석들이
계속 떠들어대네
번지르르하게 생겨가지고서는
미국 사람한테 그 얘길 했더니
재가 구구구라는 게 아니래
내, 참, 미국 사람 귀에는 다르게 들린다나?
하기야, ‘야~옹’을
우째 얘들은 ‘미~우’로 들을까
미우는 무슨 놈의 미우야, 야옹이지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052 | 시 | 가을비 | 성백군 | 2014.10.24 | 185 |
| 2051 | 시 | 가을비 | 하늘호수 | 2017.10.22 | 294 |
| 2050 | 시 | 가을비 소리 | 강민경 | 2015.10.29 | 249 |
| 2049 | 시 | 가을빛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0.07 | 101 |
| 2048 | 시 | 가을에게/강민경 | 강민경 | 2018.09.23 | 145 |
| 2047 | 시 | 가을을 아쉬워하며 / 김원각 2 | 泌縡 | 2021.02.14 | 169 |
| 2046 | 시 |
가을의 길목
|
유진왕 | 2022.09.29 | 128 |
| 2045 | 시 | 가을의 승화(昇華) | 강민경 | 2013.11.02 | 291 |
| 2044 |
가장 먼 곳의 지름길
|
박성춘 | 2009.01.22 | 202 | |
| 2043 | 시 | 가지 끝 나뭇잎 하나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7.02 | 25 |
| 2042 | 시 | 가지 끝에 내가 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0.20 | 169 |
| 2041 | 시조 |
가지화 可支花 / 천숙녀
2
|
독도시인 | 2021.06.17 | 105 |
| 2040 | 시 | 각자도생(各自圖生)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6.01 | 117 |
| 2039 | 시조 |
간간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22 | 103 |
| 2038 | 시조 |
간간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10 | 103 |
| 2037 | 시 | 간도 운동을 해야 | 강민경 | 2015.09.11 | 196 |
| 2036 | 시 | 간직하고 싶어 | 泌縡 | 2020.11.03 | 130 |
| 2035 | 갈등 | 강민경 | 2008.03.28 | 223 | |
| 2034 | 갈릴리 바다 | 박동수 | 2006.08.14 | 344 | |
| 2033 | 시 | 갈잎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0.31 | 151 |
이런, 아무리 갈켜 줘도 몰라
구 구 구가 아니래도
그게 여든 하난 걸 왜 모를까
미국엔 좋은 학교가 없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