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 바람
바람이 분다
그녀는 문득
잊혀 진 고향 냄새
동무들 숨소리도 데불고 온다.
그리움의 소리다
아, 그러고 보니
그리움도 바람(希)이었다.
2017년 여름.
시 / 바람
바람이 분다
그녀는 문득
잊혀 진 고향 냄새
동무들 숨소리도 데불고 온다.
그리움의 소리다
아, 그러고 보니
그리움도 바람(希)이었다.
줄어드는 봄날 새벽
천상바라기
바람서리
달, 그리고 부부
물웅덩이에 동전이
세계 한글작가대회ㅡ언어와 문자의 중요성ㅡ
해 넘어간 자리 / 성백군
풍경 속에 든 나 / 성백군
자질한 풀꽃들 / 성백군
집으로 가는 길
곱사등이춤
울 안, 호박순이
비빔밥
당신의 소신대로
고무풍선 / 성백군
이 아침에
낙원동에서
바람의 말씀 / 성백군
뉴욕의 하늘에 / 임영준
우리가 사는 여기
건강과 문운을 빌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