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28 21:29

해바라기

조회 수 203 추천 수 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른 새벽 일찍이



그 녹색 잎에 맑은 순정을



흘려 놓고는





그리움에



그리움 속에서



햇님의 얼굴만 기다린다





님 향한 일편단심



염장을 꿰뚫고 솟고솟아



바람의 사랑가 속에



살풋이 햇님따라



戀情을 토하거만





햇님은 無情하게도



그예 떠나려고만 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33 설중매(雪中梅) 성백군 2014.03.15 204
1232 얼룩의 초상(肖像) 성백군 2014.09.11 204
1231 10월의 제단(祭檀) 성백군 2014.11.07 204
1230 이데올로기의 변-강화식 1 미주문협 2017.02.26 204
1229 외도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8.22 204
» 해바라기 백야/최광호 2005.07.28 203
1227 3월에 대하여 김사빈 2007.03.18 203
1226 지상에 내려온 별 강민경 2014.04.03 203
1225 풀꽃, 너가 그기에 있기에 박영숙영 2017.09.29 203
1224 세상아, 걱정하지 말라 강민경 2017.10.01 203
1223 꽁지 없는 푸른 도마뱀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27 203
1222 밀국수/ 김원각 泌縡 2020.07.21 203
1221 소화불량 / 성배군 하늘호수 2023.02.21 203
1220 물속 풍경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2.12 203
1219 할미꽃 성백군 2006.05.15 202
1218 가장 먼 곳의 지름길 file 박성춘 2009.01.22 202
1217 촛불 강민경 2014.12.01 202
1216 그의 다리는 박성춘 2015.06.15 202
1215 봄의 꽃을 바라보며 강민경 2018.05.02 202
1214 기회 작은나무 2019.06.22 202
Board Pagination Prev 1 ...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