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19 08:23

아이들과갈비

조회 수 332 추천 수 3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이들과 갈비                         강 민 경

     연휴가 되면
     여행 즐기던 아이들
     금년엔 엄마 아빠와
     갈비구이 하기로 했단다

     가끔은 외롭던 아빠  엄마
     좋은것 다 내어 주고도
     반갑고 고마움에 가슴 뜨겁다

     갈비 맛으로야 말하여 무엇 하리요만
     아이들 과 같이한 즐거움 에
     그야 말로 환상 이다

     한국에 홀로 계신 어머님께
     죄송한 마음 애써 감추고
     버얼건 불 위에 지글 거리는 갈비를 보며
     고향 엄마의 손맛 떠올리고

     아이들이 마련한 최고의 휴일
     같이한 이 좋은 시간들
     부모 사랑 자식 효도 어울어져
     조국의 혈 지켜낸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33 노래하는 달팽이 강민경 2008.06.30 339
1832 반쪽 사과 강민경 2014.04.27 339
1831 해는 달을 따라 돈다 JamesAhn 2007.08.25 338
1830 최후의 이동수단 - 꿈의 이동장치 박성춘 2012.01.29 338
1829 바람을 붙들 줄 알아야 강민경 2013.10.17 338
1828 겨울 홍시 강민경 2014.02.08 338
1827 깎꿍 까르르 김사빈 2005.04.02 337
1826 길 위에서, 사색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6.13 336
1825 방전 유성룡 2006.03.05 335
1824 바람의 길 4 이월란 2008.02.23 335
1823 유실물 센터 강민경 2015.07.24 335
1822 무 덤 / 헤속목 헤속목 2021.05.03 335
1821 어머니의 마당 성백군 2005.08.12 334
1820 그 소녀의 영력(靈力) file 박성춘 2007.08.13 334
1819 詩똥 이월란 2008.03.09 334
1818 가을 밤송이 성백군 2014.10.10 334
1817 송어를 낚다 이은상 2006.07.19 333
1816 멸치를 볶다가 하늘호수 2016.10.10 333
1815 기타 거울에 쓰는 붉은 몽땅연필-곽상희 미주문협 2017.11.07 333
1814 아침이면 전화를 건다 김사빈 2005.04.02 332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