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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녀끝을 채어잡은 풍경아 떨구어 내려 바람에 내어 맞겼느냐 어둠의 깊이를 재려 잣치고 잣친게냐 새벽 도량송[道場誦] 殺打殺打 ㅡ , 살타살타살타 ~ 치고쳐서 죽여라, 치고 쳐 죽여라 ㅡ , 산사의 문외 문 벗어나려 새벽의 어둠 가르는 저 소리 내 가슴 가르고 새벽빛 틔워내려 치고 치는 저 목탁소리 쳐서 쳐 바람 좀 재워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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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33 나목에 대해, 경례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2.31 101
2032 시조 실바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17 101
2031 시조 청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4 101
2030 Prayer ( 기 도 ) / 헤속목 1 헤속목 2021.07.27 101
2029 고난에는 공짜가 없습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1.16 101
2028 시조 오월 콘서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5 102
2027 겨울바람 하늘호수 2017.02.19 102
2026 상실의 시대 강민경 2017.03.25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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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가을 묵상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9.15 102
2023 바닷가 금잔디와 나/강민경 강민경 2020.06.16 102
2022 가을빛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0.07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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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시조 독도-고백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25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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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령 1 file 유진왕 2021.08.06 102
2017 국수쟁이들 1 file 유진왕 2021.08.11 102
2016 시조 코로나 19 –별자리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3 102
2015 2024년을 맞이하며 tirs 2024.01.02 102
2014 모둠발뛰기-부부는일심동체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6.15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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