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11 15:51

꽃씨

조회 수 1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꽃씨


                        이 월란




팃검불같은 어메 심장 속
폭죽같은 햇살 한 줌

한 시절 앙심어린 꽃세월로
눈띠 숨긴 절정의 언어

허방 한 뼘 환히 살아낼
어무린 등잔같은 생명

단단히 영근 그리움 닮은
눈먼 기다림이었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53 시조 코로나 19 -무탈無頉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27 121
452 시조 코로나 19 –서울 하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7 121
451 시조 무지개 뜨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18 121
450 보훈 정책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5.16 121
449 고주孤舟 유성룡 2006.03.12 120
448 人生 황숙진 2007.12.01 120
447 세월 Gus 2008.06.08 120
446 시조 짓밟히더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30 120
445 바람, 나무, 덩굴나팔꽃의 삼각관계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25 120
444 옹이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3.25 120
443 시조 동백 / 천숙녀 독도시인 2022.01.24 120
442 가을 묵상/강민경 강민경 2020.10.06 120
441 시조 말의 맛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29 120
440 心惱 유성룡 2008.02.22 119
439 춤추는 노을 이월란 2008.04.17 119
438 밤 과 등불 강민경 2008.04.30 119
437 2017년 4월아 하늘호수 2017.04.26 119
436 짝사랑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1.13 119
435 아내의 흰 머리카락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3.04 119
434 아! 그리운 어머니! - 김원각 泌縡 2020.11.11 119
Board Pagination Prev 1 ...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