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15 20:14

꿈꾸는 구름

조회 수 234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느 낮선 하늘일지라도
구름은 늘 꿈을 꾼다

마음만 열면 그 어떤 의미되어
펄펄뛰는 이심장 소리들
선한 내 소원들, 그려내고
지워지는 소리
세월불러 세월흘러 왕국짓고

솜털 부드러운 포근함으로
천의 얼굴이 되는 나 와
저 흰구름떼

답답하고 느리지만 그 침묵
사잇길 마다에 추억
빛 바래 흐릿한 내 유년이
정오의 나른함을 깨운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1 일본인 독서 김우영 2011.01.14 715
490 일상에 행복 강민경 2019.11.09 127
489 일상은 아름다워 성백군 2014.12.01 145
488 일상은 아름다워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8.29 147
487 일상이 무료 하면 김사빈 2005.10.18 358
486 시조 일주문一柱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18 155
485 일주야 사랑을 하고 싶다 유성룡 2006.04.21 231
484 잃어버린 밤하늘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5.25 216
483 임 보러 가오 강민경 2017.07.15 159
482 입동 낙엽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2.13 226
481 입춘(立春) 하늘호수 2017.02.15 222
480 입춘대길(立春大吉)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2.08 221
479 잊어서는 안 된다 / 김원각 泌縡 2020.05.17 121
478 잊혀지지 않은 사람들 박동수 2010.07.26 1063
477 자궁에서 자궁으로 file 박성춘 2011.08.09 387
476 자꾸 일어서는 머리카락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1.30 163
475 자동차 정기점검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5.21 212
474 자목련과 봄비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2.26 110
473 자연과 인간의 원형적 모습에 대한 향수 박영호 2008.03.03 648
472 자연이 그려 놓은 명화 강민경 2019.09.30 257
Board Pagination Prev 1 ...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