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45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리가 뜨는 물 수제비 / 성백군



호수 위에서
오리들이
물 수제비를  뜬다

뒹굴며 달리며 물장구치며
온몸으로 쓰는
점 점 점점점점,마침내
마침표 찍고

하늘로 날아오르며
한세상 잘 살고 간다는
답례에

다문 입
둥글게 벌리며 이는 파문(波紋)
호수가 빙그레 웃는다.

  1. 왕벌에게 차이다

    Date2012.06.03 By성백군 Views215
    Read More
  2. 김우영 작가의 우리말 나들이 구조조정해야 할 ‘~적’과 ‘~ 내지

    Date2012.06.01 By김우영 Views406
    Read More
  3. 돈다 (동시)

    Date2012.05.30 By박성춘 Views171
    Read More
  4. 돌담 길

    Date2012.05.25 By김사빈 Views122
    Read More
  5. 청량한 눈빛에 갇혀 버려

    Date2012.05.19 By강민경 Views217
    Read More
  6. 휴양지

    Date2012.05.16 By김우영 Views123
    Read More
  7. 절규

    Date2012.05.16 By성백군 Views197
    Read More
  8. 황선만 작가 7번째 수필집 팬 사인회l

    Date2012.05.12 By김우영 Views445
    Read More
  9. 오리가 뜨는 물 수제비

    Date2012.04.22 By성백군 Views345
    Read More
  10. 아니 아직 거기 있었네요

    Date2012.04.22 By강민경 Views319
    Read More
  11.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에 『책』을 생각해보자!

    Date2012.04.21 By김우영 Views495
    Read More
  12. 빈소리와 헛소리

    Date2012.04.20 Byson,yongsang Views198
    Read More
  13. 인사(Greeting)의 중요성

    Date2012.04.19 By박성춘 Views207
    Read More
  14. <김우영의 세상사는 이야기>세계는 한류열풍,

    Date2012.04.06 By김우영 Views708
    Read More
  15. 정자나무의 속내

    Date2012.03.25 By성백군 Views137
    Read More
  16. 추태

    Date2012.03.21 By강민경 Views118
    Read More
  17. 인연이란

    Date2012.03.04 By김사빈 Views272
    Read More
  18. 최고의 상담

    Date2012.02.24 By박성춘 Views154
    Read More
  19. 선악과는 도대체 무엇인가?

    Date2012.02.21 By박성춘 Views238
    Read More
  20. 나는 마중 물 이었네

    Date2012.02.15 By강민경 Views20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