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28 08:53

혈(血)

조회 수 13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혈(血)/강민경




갓 태어난
손녀 딸 맞이하여
또렷또렷 했었다는
나를 회상한다

세상을 한 아름 안고
내게 안긴
나 닮은
한 세대, 한 세대 사이
오르락 내리락 줄기차게
흐르는
혈(血)
인생의 정점임을 일깨우는
귀한
아가야!


결혼하여 네 아기 안는 것을
내가 볼 수 있겠니? ? ?
끝이 안보였다.

  1. 하나님의 은혜 / 성백군

  2. 연말 / 성백군

  3. 복수초 / 천숙녀

  4. 희망希望 / 천숙녀

  5. 하와이 등대

  6. 천생연분, 주례사 / 성백군

  7. 고향 풍경 / 천숙녀

  8. 그립다 / 천숙녀

  9. 사과껍질을 벗기며

  10. 텍사스 블루바넷 영상시 / 박영숙영

  11. 말리고 싶다, 발 / 천숙녀

  12. 실 바람 / 천숙녀

  13. No Image 28Feb
    by 강민경
    2013/02/28 by 강민경
    Views 130 

    혈(血)

  14. 회원懷願 / 천숙녀

  15. 배설 / 성백군

  16. 기성복 / 성백군

  17. 풀잎의 연가

  18. 빛에도 사연이

  19. 간직하고 싶어

  20. 내 길로 가던 날 / 천숙녀

Board Pagination Prev 1 ...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