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03 18:28

촛불/강민경

조회 수 8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촛불/강민경

 

 

매일

촛불을 켠다

내 마음 전하고 싶어서

 

제 몸 태워

어둠 밝히고

촛농되어 흐르는 촛불

 

저건 그리운 마음이다

마음 녹이면

영혼이 흔들리는

하얀 불의 눈물 꽃

 

내 마음이

촛대 위에 떨어지는 눈물로

방울방울 아프다.

 


  1. 다시한번 / 천숙녀

    Date2021.03.30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86
    Read More
  2. 풍경 / 천숙녀

    Date2021.06.09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86
    Read More
  3. 고향 흉내

    Date2021.07.13 Category By유진왕 Views86
    Read More
  4. 신경초 / 성백군

    Date2021.08.24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86
    Read More
  5. 침針 / 천숙녀

    Date2021.10.09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86
    Read More
  6. 봄비, 혹은 복음 / 성벡군

    Date2015.08.18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87
    Read More
  7. 나목(裸木)의 울음 / 성백군

    Date2018.12.24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87
    Read More
  8. 어둠이 그립습니다 / 성백군

    Date2019.02.05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87
    Read More
  9. 촛불/강민경

    Date2019.02.03 Category By강민경 Views87
    Read More
  10. 산행 / 성백군

    Date2021.03.17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87
    Read More
  11. 코로나19-칩거蟄居중 / 천숙녀

    Date2021.08.08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87
    Read More
  12. 기미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Date2019.02.22 Category By정용진 Views88
    Read More
  13. 뜨는 해, 지는 해 / 강민경

    Date2020.09.27 Category By강민경 Views88
    Read More
  14. 미얀마

    Date2021.07.15 Category By유진왕 Views88
    Read More
  15. 끝까지 건강하고 행복하려무나

    Date2021.08.17 Category By유진왕 Views88
    Read More
  16. 코로나 19 -수묵화水墨畵 / 천숙녀

    Date2021.09.01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88
    Read More
  17. 코로나 19 –상경上京길 / 천숙녀

    Date2021.09.22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88
    Read More
  18. 가을 미련 / 성백군

    Date2021.10.27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88
    Read More
  19. 옥수수 / 천숙녀

    Date2021.10.30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88
    Read More
  20. 사유(事由)

    Date2008.02.24 By이월란 Views8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