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맛 / 천숙녀
뱉어 버리는 말들
너무나 무서운 일
몇 십 년 살아오며 햇수만큼 쏟아 놓은 말
말 근수
몇 백 근 됨직 한
높고 낮은 말 속에서
무섭지 않은 말
꼭 필요한 좋은 말
얼마나 하고 살았을까 하는 말과 듣는 말
잘 익은
맛깔스런 말
말의 맛을 핥고 싶다
말의 맛 / 천숙녀
뱉어 버리는 말들
너무나 무서운 일
몇 십 년 살아오며 햇수만큼 쏟아 놓은 말
말 근수
몇 백 근 됨직 한
높고 낮은 말 속에서
무섭지 않은 말
꼭 필요한 좋은 말
얼마나 하고 살았을까 하는 말과 듣는 말
잘 익은
맛깔스런 말
말의 맛을 핥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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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등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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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무탈無頉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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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서울 하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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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07 | 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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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문을 향하여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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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2.13 | 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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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2.20 | 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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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맛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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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29 | 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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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울로 달 수 없는 묵직한 선물> / 민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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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11 | 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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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24 | 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