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5.06 18:11

깊은 계절에 / 천숙녀

조회 수 1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주렁감.jpg

 

 

깊은 계절에 / 천숙녀

파란 하늘이 계절의 깊이를 담아

한웅 큼 그리움으로 피어나는 샘

저 넓은

하늘 호수를

파문으로 번지며

시작을 위해 몰골을 다듬는 작은 풀잎들

고요를 묶어 순리에 순응하는 강을 띄우는

허울 다

떨어낸 가지

담홍 빛 주렁 감


  1.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2. 독도의용수비대원 33인의 아버지 / 천숙녀

  3.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4. 지워질까 / 천숙녀

  5. 고목 속내 / 성백군

  6. 내 시詩는 -바람 / 천숙녀

  7. 세상사

  8. 영원한 꽃이니까요! / 김원각

  9. 깊은 계절에 / 천숙녀

  10. 공空 / 천숙녀

  11. 코로나 19-이 시대의 나는 / 천숙녀

  12.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13. 삼월 / 천숙녀

  14. No Image 20Feb
    by 김사빈
    2008/02/20 by 김사빈
    Views 115 

    봄을 심었다

  15. No Image 16Mar
    by 이월란
    2008/03/16 by 이월란
    Views 115 

    별리동네

  16. 꽃잎이 흘러갑니다 / 성백군

  17. 다시 돌아온 새

  18. 당뇨병

  19. 빛의 일기

  20. 난해시 / 성백군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