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5.06 18:11

깊은 계절에 / 천숙녀

조회 수 1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주렁감.jpg

 

 

깊은 계절에 / 천숙녀

파란 하늘이 계절의 깊이를 담아

한웅 큼 그리움으로 피어나는 샘

저 넓은

하늘 호수를

파문으로 번지며

시작을 위해 몰골을 다듬는 작은 풀잎들

고요를 묶어 순리에 순응하는 강을 띄우는

허울 다

떨어낸 가지

담홍 빛 주렁 감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1 조각 빛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4.01.30 122
410 조개의 눈물 강민경 2019.05.30 148
409 조국땅을 그리며 박성춘 2009.08.02 630
408 조금 엉뚱한 새해 선물 이승하 2005.12.31 344
407 조문해주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승하 2007.02.23 500
406 조상님이 물려주신 운명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09.28 85
405 시조 조선요朝鮮窯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3 94
404 시조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 file 독도시인 2022.02.27 139
403 졸업식은 오월의 함성 강민경 2018.05.18 198
402 종신(終身) 성백군 2014.09.22 259
401 종아리 맛사지 1 유진왕 2021.08.07 123
400 시조 종자種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4 162
399 좋은 사람 / 김원각 泌縡 2020.02.16 115
398 성백군 2008.05.18 105
397 죄를 보았다. 그러나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8.08 184
396 죄인이라서 성백군 2006.03.14 158
395 주는 손 받는 손 김병규 2005.02.16 454
394 주름살 영광 /성백군 하늘호수 2023.07.19 111
393 주시 당하는 것은 그 존재가 확실하다 박성춘 2011.10.25 181
392 주차장에서 강민경 2016.05.17 228
Board Pagination Prev 1 ...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