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6.30 10:48

짓밟히더니 / 천숙녀

조회 수 1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짓밟히더니.png

 

짓밟히더니 / 천숙녀


앞섶을 열어놓고 7月하늘 쪽물 부어

드리운 품 안에서 새순으로 날개 돋는

허기를 채워야 했다 맨손으로 오르는 벽


바람 부는 동천冬天 아래 주저앉은 들풀 좀 봐

구르고 짓밟히더니 넋 푸르게 물길 트네

못 지운 삶의 흔적에 묵은 체증 내리면서


  1. 코로나 19 -무탈無頉 / 천숙녀

  2. 코로나 19 –서울 하늘 / 천숙녀

  3. 보훈 정책 / 성백군

  4. No Image 12Mar
    by 유성룡
    2006/03/12 by 유성룡
    Views 120 

    고주孤舟

  5. No Image 01Dec
    by 황숙진
    2007/12/01 by 황숙진
    Views 120 

    人生

  6. No Image 08Jun
    by Gus
    2008/06/08 by Gus
    Views 120 

    세월

  7. 짓밟히더니 / 천숙녀

  8. 바람, 나무, 덩굴나팔꽃의 삼각관계 / 필재 김원각

  9. 옹이 / 성백군

  10. 동백 / 천숙녀

  11. 가을 묵상/강민경

  12. 말의 맛 / 천숙녀

  13. 무지개 뜨는 / 천숙녀

  14. No Image 22Feb
    by 유성룡
    2008/02/22 by 유성룡
    Views 119 

    心惱

  15. No Image 17Apr
    by 이월란
    2008/04/17 by 이월란
    Views 119 

    춤추는 노을

  16. No Image 30Apr
    by 강민경
    2008/04/30 by 강민경
    Views 119 

    밤 과 등불

  17. 2017년 4월아

  18. 짝사랑 / 성백군

  19. 아내의 흰 머리카락 / 성백군

  20. 아! 그리운 어머니! - 김원각

Board Pagination Prev 1 ...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