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다 체리 >
꽃풍년이네, 올 핸
담쟁이 꽃넝쿨로
눈이 더 할 수 없이 호사를
사과 꽃도 아주 많이 왔네
작년엔 엄청 박하더니만
여러 해 숨죽여 기다리던
체리꽃도 근사하고
담장 아래 늘어선
아마릴리스 신났고
다람쥐도 아주 좋다누만
헌데, 이녀석 왈
꽃보다 체리래
꽃풍년이네, 올 핸
담쟁이 꽃넝쿨로
눈이 더 할 수 없이 호사를
사과 꽃도 아주 많이 왔네
작년엔 엄청 박하더니만
여러 해 숨죽여 기다리던
체리꽃도 근사하고
담장 아래 늘어선
아마릴리스 신났고
다람쥐도 아주 좋다누만
헌데, 이녀석 왈
꽃보다 체리래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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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3 | 시 | 5월, 마음의 문을 열다 | 강민경 | 2017.05.18 | 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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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 | 주시 당하는 것은 그 존재가 확실하다 | 박성춘 | 2011.10.25 | 181 | |
1229 | 산동네 불빛들이 | 강민경 | 2011.10.30 | 181 | |
1228 | 사랑의 멍울 | 강민경 | 2013.05.27 | 181 | |
1227 | 시 | 정상은 마음자리 | 하늘호수 | 2017.03.05 | 181 |
1226 | 시 | 바람의 면류관 | 강민경 | 2017.06.01 | 181 |
1225 | 시 | 대낮 하현달이 | 강민경 | 2020.05.22 | 181 |
1224 | 시조 | 두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27 | 181 |
1223 | 시 | 늦가을 억새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12.08 | 181 |
1222 | 고향보감(故鄕寶鑑) | 유성룡 | 2005.11.23 | 182 | |
1221 | 세상 살아 갈 수 있는 여기는 | 김사빈 | 2007.06.04 | 182 | |
1220 | 나와 민들레 홀씨 | 강민경 | 2012.10.04 | 182 | |
1219 | 시 | 지상에 별천지 | 강민경 | 2019.09.23 | 182 |
1218 | 시조 | 빨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1.28 | 182 |
1217 | 인생 | 성백군 | 2012.02.10 | 183 | |
1216 | 내일은 꽃으로 피어난다 | 윤혜석 | 2013.06.30 | 183 | |
1215 | 시 | 비굴이라 말하지 말라 | 성백군 | 2014.10.01 | 183 |
1214 | 시 | 겨울 素描 | son,yongsang | 2015.12.24 | 183 |
담쟁이 꽃넝쿨로
눈이 더 할 수 없이 호사를
사과 꽃도 아주 많이 왔네
작년엔 엄청 박하더니만
여러 해 숨죽여 기다리던
체리꽃도 근사하고
담장 아래 늘어선
아마릴리스 신났고
다람쥐도 아주 좋다누만
헌데, 이녀석 왈
꽃보다 체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