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령 >
뭐가 그리 바빠서
구름이 흐르는 지
바람이 살랑거리는 지
인생이 저만치 이우는 지
아무것도 모르고
신이 보낸 사신은
굳이 사람일 필요는 없더이다
이 녀석 내게 다가와
조곤조곤
별별 소릴 다 하는구먼
눈이 열리고
귀가 열리고
하늘이 열리고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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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3 | 시조 |
코로나 19 -무탈無頉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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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8.27 | 121 |
| 452 | 시조 |
코로나 19 –서울 하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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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07 | 121 |
| 451 | 시조 |
무지개 뜨는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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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18 | 121 |
| 450 | 시 | 보훈 정책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5.16 | 121 |
| 449 | 고주孤舟 | 유성룡 | 2006.03.12 | 120 | |
| 448 | 人生 | 황숙진 | 2007.12.01 | 120 | |
| 447 | 세월 | Gus | 2008.06.08 | 120 | |
| 446 | 시조 |
짓밟히더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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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30 | 120 |
| 445 | 시 | 바람, 나무, 덩굴나팔꽃의 삼각관계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6.25 | 120 |
| 444 | 시 | 옹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3.25 | 120 |
| 443 | 시조 | 동백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24 | 120 |
| 442 | 시 | 가을 묵상/강민경 | 강민경 | 2020.10.06 | 120 |
| 441 | 시조 |
말의 맛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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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29 | 120 |
| 440 | 心惱 | 유성룡 | 2008.02.22 | 1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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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8 | 밤 과 등불 | 강민경 | 2008.04.30 | 119 | |
| 437 | 시 | 2017년 4월아 | 하늘호수 | 2017.04.26 | 119 |
| 436 | 시 | 짝사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11.13 | 119 |
| 435 | 시 | 아내의 흰 머리카락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3.04 | 119 |
| 434 | 시 | 아! 그리운 어머니! - 김원각 | 泌縡 | 2020.11.11 | 119 |
굳이 사람일 필요는 없더이다
이 녀석 내게 다가와
조곤조곤
별별 소릴 다 하는구먼
눈이 열리고
귀가 열리고
하늘이 열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