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2.01.31 12:15

함박눈 / 천숙녀

조회 수 12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다운로드 (11).jpg

 

함박눈 / 천숙녀

무슨 반짝임이 되라고 함박눈 세례냐
휘어진 길 하얗게 광목천 덮어놓고
그대를
찍어 두라 신다
하염 없이 내리는 눈

이런 마음이 뭘까 그리움에 젖는 날
함께 걷는 인생 길 따뜻한 동행으로
어느덧
우리에게도
출렁이는 추억 길


  1. 우리 둘만의 위해 살고 싶다 / 김원각

    Date2020.07.15 Category By泌縡 Views125
    Read More
  2. 코로나 19-맏형이 동생에게 / 천숙녀

    Date2021.09.18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25
    Read More
  3. 코로나 19 – 봉선화 / 천숙녀

    Date2021.10.05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25
    Read More
  4. 독도獨島 칙령의 날 / 천숙녀

    Date2021.10.24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25
    Read More
  5. 함박눈 / 천숙녀

    Date2022.01.31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25
    Read More
  6. 빛, 문을 향하여 / 천숙녀

    Date2022.02.21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25
    Read More
  7. 봄 / 천숙녀

    Date2022.03.13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25
    Read More
  8. 미망 (未忘)

    Date2008.02.17 By이월란 Views124
    Read More
  9. 날마다 희망

    Date2016.10.27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24
    Read More
  10. 풋내 왕성한 4월

    Date2017.04.06 Category By강민경 Views124
    Read More
  11. 동행

    Date2017.04.07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24
    Read More
  12. 시작(始作 혹은 詩作) / 성백군

    Date2018.03.27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24
    Read More
  13. 담쟁이 그녀/강민경

    Date2018.09.10 Category By강민경 Views124
    Read More
  14. 장맛비의 성질/강민경

    Date2019.10.09 Category By강민경 Views124
    Read More
  15. 노을처럼 허공을 휘감으리라 - 김원각

    Date2020.08.16 Category By泌縡 Views124
    Read More
  16. 코로나 19 –꿈길에서 / 천숙녀

    Date2021.09.13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24
    Read More
  17. 속죄양 -어머니 떠나시던 날 / 천숙녀

    Date2021.05.29 Category By독도시인 Views124
    Read More
  18. 목련 지는 밤 / 천숙녀

    Date2021.04.10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24
    Read More
  19. 노래 / 천숙녀

    Date2021.07.13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24
    Read More
  20. 물거울 / 성백군

    Date2021.07.13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2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