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2.02.02 12:57

거울 / 천숙녀

조회 수 11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다운로드 (28).jpg

 

거울 / 천숙녀

거울을 마주하고 내 모습을 비춰본다
이목구비 또렷한 눈 코 귀 입 살아있다
​내 모습 구석구석이 천지의 우주다

어제는 살펴보고 돌아온 길 짚어보며
​두 눈은 크게 뜨고 오늘을 바로 보자
​입으로 하는 말들이 미래 창고 보물이다

설마라는 부정의 말 걷어내는 발걸음
​성공은 준비된 자의 몫 저 하늘이 보장하지
​처연한 소리를 읽는 나이테로 키우는 아침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73 종아리 맛사지 1 유진왕 2021.08.07 123
1872 종신(終身) 성백군 2014.09.22 259
1871 졸업식은 오월의 함성 강민경 2018.05.18 201
1870 시조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 file 독도시인 2022.02.27 139
1869 시조 조선요朝鮮窯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3 94
1868 조상님이 물려주신 운명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09.28 88
1867 조문해주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승하 2007.02.23 501
1866 조금 엉뚱한 새해 선물 이승하 2005.12.31 344
1865 조국땅을 그리며 박성춘 2009.08.02 630
1864 조개의 눈물 강민경 2019.05.30 148
1863 조각 빛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4.01.30 123
1862 제목을 찾습니다 박성춘 2007.07.03 381
1861 제기랄 1 유진왕 2021.08.07 143
1860 시조 젖은 이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17 171
1859 정치 시사 소설 <도청> 정진관 2004.11.21 834
1858 정자나무의 속내 성백군 2012.03.25 137
1857 정의 - 상대성이런 박성춘 2007.12.17 195
1856 정월 대보름 달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3.05 68
1855 정월 대보름 / 필재 김원각 泌縡 2020.02.08 159
1854 정월 대보름 / 필재 김원각 泌縡 2020.08.06 94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