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엽서 . 2 / 천숙녀
깨어날 생명들이
뒤척이는 뜨건 몸짓
차디찬 얼음덩이 굴착하는 산울림에
개울가 버들강아지
터지는 눈웃음 좀 봐
찬바람 희끗희끗
도망치는 뒷걸음질
시샘의 꽃샘추위 받아 쳐 직립하며
햇살과 어우러진 몸살
움 틔우는 부활을 봐
2월 엽서 . 2 / 천숙녀
깨어날 생명들이
뒤척이는 뜨건 몸짓
차디찬 얼음덩이 굴착하는 산울림에
개울가 버들강아지
터지는 눈웃음 좀 봐
찬바람 희끗희끗
도망치는 뒷걸음질
시샘의 꽃샘추위 받아 쳐 직립하며
햇살과 어우러진 몸살
움 틔우는 부활을 봐
빈집 / 성백군
돌담 길
9월이
조각 빛 / 성백군
겨울 초병 / 성백군
4월 꽃바람 / 성백군
산수유 피던 날에 / 천숙녀
DMZ 비무장 지대 / 천숙녀
연(鳶) / 천숙녀
코로나 19- 가을 오면 / 천숙녀
명당明堂 / 천숙녀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Rand) / 천숙녀
먼-그리움 / 천숙녀
2월 엽서 . 2 / 천숙녀
벌 / 성백군
모퉁이 집 / 성백군
사목(死木)에 돋는 싹 / 성백군
봄볕 -하나 / 천숙녀
잊어서는 안 된다 / 김원각
빗방울에도 생각이 있어 / 성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