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19 09:56

주름살 영광 /성백군

조회 수 11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주름살  영광 /성백군

 

 

수면에

이는 주름은

바람의 자국입니다

 

자국마다 일렁이는 울림

그 안에는

세월이 가득합니다

 

호수가 입 벌려

분초를 삼킬 때마다

반짝반짝 빛나는 물비늘

 

내 삶이

물비늘이면

주름살은 영광을  받습니다

 


  1. 감사한 일인지고

  2. 코로나 19 –찻집 토담에서 / 천숙녀

  3. 물냉면

  4. 코로나 19 –고향故鄕에서 / 천숙녀

  5. 주름살 영광 /성백군

  6. No Image 19Mar
    by 강민경
    2007/03/19 by 강민경
    Views 112 

    방파제

  7. 재난의 시작 / 성백군

  8. 그래도와 괜찮아 / 성백군

  9. 적폐청산 / 성백군

  10. “말” 한 마디 듣고 싶어

  11. 청국장 / 천숙녀

  12. 더하기 곱하기 / 천숙녀

  13. 가고 있네요

  14. 코로나 19 -예방접종 / 천숙녀

  15. 길 / 천숙녀

  16. No Image 05Nov
    by 유성룡
    2007/11/05 by 유성룡
    Views 113 

    눈망울

  17. No Image 02Jan
    by 김사빈
    2008/01/02 by 김사빈
    Views 113 

    한해가 옵니다

  18. No Image 20Apr
    by 이월란
    2008/04/20 by 이월란
    Views 113 

    침략자

  19. No Image 31Aug
    by 성백군
    2013/08/31 by 성백군
    Views 113 

    마음의 수평

  20. 생각이 짧지 않기를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