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19 09:56

주름살 영광 /성백군

조회 수 11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주름살  영광 /성백군

 

 

수면에

이는 주름은

바람의 자국입니다

 

자국마다 일렁이는 울림

그 안에는

세월이 가득합니다

 

호수가 입 벌려

분초를 삼킬 때마다

반짝반짝 빛나는 물비늘

 

내 삶이

물비늘이면

주름살은 영광을  받습니다

 


  1. 조각 빛 / 성백군

    Date2024.01.30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22
    Read More
  2. 조개의 눈물

    Date2019.05.30 Category By강민경 Views148
    Read More
  3. 조국땅을 그리며

    Date2009.08.02 By박성춘 Views630
    Read More
  4. 조금 엉뚱한 새해 선물

    Date2005.12.31 By이승하 Views344
    Read More
  5. 조문해주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Date2007.02.23 By이승하 Views500
    Read More
  6. 조상님이 물려주신 운명 / 성백군

    Date2021.09.28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84
    Read More
  7. 조선요朝鮮窯 / 천숙녀

    Date2021.06.23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94
    Read More
  8.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

    Date2022.02.27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39
    Read More
  9. 졸업식은 오월의 함성

    Date2018.05.18 Category By강민경 Views198
    Read More
  10. 종신(終身)

    Date2014.09.22 Category By성백군 Views259
    Read More
  11. 종아리 맛사지

    Date2021.08.07 Category By유진왕 Views123
    Read More
  12. 종자種子 / 천숙녀

    Date2021.11.24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62
    Read More
  13. 좋은 사람 / 김원각

    Date2020.02.16 Category By泌縡 Views115
    Read More
  14. Date2008.05.18 By성백군 Views105
    Read More
  15. 죄를 보았다. 그러나 / 성백군

    Date2023.08.08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84
    Read More
  16. 죄인이라서

    Date2006.03.14 By성백군 Views158
    Read More
  17. 주는 손 받는 손

    Date2005.02.16 By김병규 Views454
    Read More
  18. 주름살 영광 /성백군

    Date2023.07.19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11
    Read More
  19. 주시 당하는 것은 그 존재가 확실하다

    Date2011.10.25 By박성춘 Views181
    Read More
  20. 주차장에서

    Date2016.05.17 Category By강민경 Views22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