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28 21:29

해바라기

조회 수 203 추천 수 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른 새벽 일찍이



그 녹색 잎에 맑은 순정을



흘려 놓고는





그리움에



그리움 속에서



햇님의 얼굴만 기다린다





님 향한 일편단심



염장을 꿰뚫고 솟고솟아



바람의 사랑가 속에



살풋이 햇님따라



戀情을 토하거만





햇님은 無情하게도



그예 떠나려고만 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74 산아제한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10.05 85
2173 개펄 풍경 성백군 2009.01.22 86
2172 열쇠 백남규 2009.01.28 86
2171 불안 강민경 2012.01.13 86
2170 껍질 깨던 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4 86
2169 12월 강민경 2018.12.14 86
2168 밑거름 강민경 2020.05.15 86
2167 럭키 페니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09 86
2166 세상 감옥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5.18 86
2165 시조 다시한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30 86
2164 시조 놓친 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7 86
2163 고향 흉내 1 유진왕 2021.07.13 86
2162 신경초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8.24 86
2161 시조 지우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0 86
2160 들길을 걷다 보면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1.02 86
2159 나는 외출 중입니다/강민경 강민경 2019.05.23 87
2158 날파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3.26 87
2157 봄비, 혹은 복음 / 성벡군 하늘호수 2015.08.18 87
2156 몸살 앓는 봄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4.09 87
2155 부부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1.17 8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