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25 18:58

하다못해

조회 수 17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하다못해        


답답한 내 마음의 기간이 지나자
설레임이 온다
하다못해 별별 인간까지
그리워 진다

죄스런 내 마음의 기간이 지나자
거룩한 바람이 분다
너무나도 귀찮던 기도가
하고파 진다

심란한 내 마음의 기간이 지나자
어지런 나의 방 참을 수 없다
내키지 않던 청소가
재밋어 진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94 시조 뒷모습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6 166
1793 시조 퍼즐 puzzle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5 175
1792 시조 공空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4 114
1791 시조 조선요朝鮮窯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3 94
1790 파리의 스윙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6.22 104
1789 시조 도예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2 156
1788 시조 문경새재여름시인학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1 137
1787 시조 등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0 64
1786 시조 오늘도 나는 / 천숙녀 독도시인 2021.06.19 105
1785 시조 등나무 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18 83
1784 시조 가지화 可支花 / 천숙녀 2 file 독도시인 2021.06.17 105
1783 시조 어느 초야(初夜)에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16 162
1782 모둠발뛰기-부부는일심동체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6.15 103
1781 시조 뿌리에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15 216
1780 시조 세상世上이 그대 발아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14 92
1779 시조 비이거나 구름이거나 바람일지라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13 156
1778 시조 넝쿨찔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12 109
1777 시조 <저울로 달 수 없는 묵직한 선물> / 민병찬 file 독도시인 2021.06.11 121
1776 시조 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10 134
1775 시조 풍경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9 87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