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십니다
하늘에서 내려 오십니다
제몸 던져 비가 내려 오십니다
산에도
들에도
세상 가득 채워
씻으며 씻으며
밑으로 밑으로만 흐르더니
낮아져서 낮아져서
가장 낮은 곳
비웅덩이는
가장 높은 하늘을 담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내려 오십니다
제몸 던져 비가 내려 오십니다
산에도
들에도
세상 가득 채워
씻으며 씻으며
밑으로 밑으로만 흐르더니
낮아져서 낮아져서
가장 낮은 곳
비웅덩이는
가장 높은 하늘을 담고 있습니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794 | 시 | 사람에게 반한 나무 | 강민경 | 2017.07.01 | 123 |
| 1793 | 시 | 조각 빛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4.01.30 | 123 |
| 1792 | 시 | 가을, 물들이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1.10 | 123 |
| 1791 | 시 | 성질을 팝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6.22 | 123 |
| 1790 | 시조 |
연(鳶)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03.16 | 123 |
| 1789 | 시조 |
내 시詩는 -독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1 | 123 |
| 1788 | 시 | 종아리 맛사지 1 | 유진왕 | 2021.08.07 | 123 |
| 1787 | 시조 |
코로나 19- 가을 오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09 | 123 |
| 1786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R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03 | 123 |
| 1785 | 시조 |
2월 엽서 . 1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15 | 123 |
| 1784 | 시 | 빈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4.16 | 123 |
| 1783 | 미망 (未忘) | 이월란 | 2008.02.17 | 124 | |
| 1782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08 | 124 |
| 1781 | 시 | 침 묵 1 | young kim | 2021.03.18 | 124 |
| 1780 | 시조 |
목련 지는 밤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04.10 | 124 |
| 1779 | 시조 |
환절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03 | 124 |
| 1778 | 시조 |
노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13 | 124 |
| 1777 | 시 | 물거울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07.13 | 124 |
| 1776 | 시조 |
코로나 19 -숲의 몸짓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19 | 124 |
| 1775 | 시조 |
코로나 19 –가을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28 | 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