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 천숙녀
하현달 떠오르는 밤 살아 숨 쉬는 풀벌레
엉키어 뒹굴고 싶은 귀뚜라미 풀무치가
청아한
협주곡 연주로
지친어깨 다독이면
툇마루 추녀 끝에 매달려온 옥수수
햇빛 무성한 시골집 그곳에 살고 있어
올한해
지나오면서
월동준비 마쳤다
옥수수 / 천숙녀
하현달 떠오르는 밤 살아 숨 쉬는 풀벌레
엉키어 뒹굴고 싶은 귀뚜라미 풀무치가
청아한
협주곡 연주로
지친어깨 다독이면
툇마루 추녀 끝에 매달려온 옥수수
햇빛 무성한 시골집 그곳에 살고 있어
올한해
지나오면서
월동준비 마쳤다
꽃 뱀
나그네 / 필재 김원각
산행 / 성백군
풍경 / 천숙녀
낚시꾼의 변
코로나19-칩거蟄居중 / 천숙녀
코로나 19 – 방심放心 / 천숙녀
두루미(鶴) / 필재 김원각
파묻고 싶네요 / 泌縡 김 원 각
나목(裸木)의 울음 / 성백군
촛불/강민경
운명 / 성백군
뜨는 해, 지는 해 / 강민경
가을나무
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미얀마
끝까지 건강하고 행복하려무나
코로나 19 –머리칼을 자르며 / 천숙녀
코로나 19 -수묵화水墨畵 / 천숙녀
조상님이 물려주신 운명 / 성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