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5.30 14:44

등나무 / 천숙녀

조회 수 7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등나무.jpg

 

 

등나무 / 천숙녀 

 


뒤틀면서 꾀고 오른 등나무 손길 보아

밖으로 겉돌면서 십 수 년 지난 세월

아직은 푸른 바람에 실려 오는 등꽃 있다

지난 밤 가위눌린 사연들은 쓸고 싶어

뼈마디 성성하던 바람을 다스리며

덮어 둔 일상의 그늘 차일마저 실어 보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4 장맛비의 성질/강민경 강민경 2019.10.09 125
513 문학-갈잎의 노래 하늘호수 2020.03.17 125
512 노을처럼 허공을 휘감으리라 - 김원각 泌縡 2020.08.16 125
511 시조 코로나 19 –꿈길에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3 125
510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12.30 125
509 시조 구절초九節草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9 125
508 시조 명당明堂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1 125
507 시조 더하기 곱하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03 125
506 노년의 삶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2.06 125
505 미망 (未忘) 이월란 2008.02.17 124
504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08 124
503 속죄양 -어머니 떠나시던 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9 124
502 침 묵 1 young kim 2021.03.18 124
501 시조 목련 지는 밤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4.10 124
500 시조 환절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3 124
499 시조 노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3 124
498 물거울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7.13 124
497 시조 코로나 19 -숲의 몸짓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19 124
496 시조 코로나 19 –가을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8 124
495 시조 2월 엽서 . 2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16 124
Board Pagination Prev 1 ...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