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21 17:14

믿음과 불신사이

조회 수 427 추천 수 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믿음과 불신사이


믿음은 마당에 깔린 잔디와 같다
자라다가도 잘려나가고
자라다가도 잘려나가고
수없이 반복되는 오르락 내리락

믿음은 교류전류와 같다
믿음을 정류하여 직류로 만들면 어떨까
어쩐지 시체같다
병원 응급실 맥박의 진동이 직류가 되듯

믿음도 어쩌면 싸인곡선을 그리는 것이
살아있는 믿음일지도...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94 ,혼자 라는것 강민경 2009.05.26 690
1693 사목(死木)에는 성백군 2009.06.19 611
1692 암 (癌) 박성춘 2009.06.23 573
1691 두 세상의 차이 박성춘 2009.07.05 641
1690 동그라미 성백군 2009.07.07 611
1689 누가 뭐라해도 강민경 2009.07.07 660
1688 눈 안에 든 별 성백군 2009.07.31 883
1687 조국땅을 그리며 박성춘 2009.08.02 630
1686 빛이 되고픈 소망에 강민경 2009.08.03 653
1685 김대중 선생님을 추모하며 황숙진 2009.08.18 943
1684 , 는개 그치네 강민경 2009.08.20 839
1683 몽유병 쏘나타 오영근 2009.08.25 838
1682 규보跬步 유성룡 2009.09.14 783
1681 어느 시인의 행적 유성룡 2009.09.17 681
1680 김천화장장 화부 아저씨 이승하 2009.09.17 1313
1679 어느 정신분열 환자의 망상 박성춘 2009.09.21 752
1678 밤에 쓰는 詩 박성춘 2009.09.21 666
1677 길(道) 김용빈 2009.09.23 711
1676 노벨문학상 유감 황숙진 2009.10.11 1083
1675 체험적 시론ㅡ공포와 전율의 세계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이승하 2009.10.14 1062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