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집 >
방금 집 한 채 지었네 그려
근사하지?
나 오늘 여기서 잘려고
물소리 들리고 별 보이고
귀뚤이 합주에 바람 소리에
신선이 따로 없구먼
마눌도 주섬주섬 챙기더니
새 집으로 이사 중
아무렴, 내가 부럽겠지
사실은 근 30여년 전에 구한 것
손 좀 봤더니 아직도 쓸만하네, 뭘
아이고, 나 이렇게 편하게 살련다
우리 사람 텐트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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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91 | 시조 |
중심(中心)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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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2.27 | 115 |
| 1890 | 시조 |
중심(中心)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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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85 | 시조 |
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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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76 | 죄인이라서 | 성백군 | 2006.03.14 | 1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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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74 | 죄 | 성백군 | 2008.05.18 | 105 | |
| 1873 | 시 | 좋은 사람 / 김원각 | 泌縡 | 2020.02.16 | 115 |
| 1872 | 시조 |
종자種子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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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24 | 162 |
새 집으로 이사 중
아무렴, 내가 부럽겠지
사실은 근 30여년 전에 구한 것
손 좀 봤더니 아직도 쓸만하네, 뭘
아이고, 나 이렇게 편하게 살련다
우리 사람 텐트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