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아리 맛사지 >
지난번에 누군가
종아리 맛사지 얘기했었지?
그거 좋은 거랜다고 마눌한테 얘기했더니
날마다 밟으랜다, 나더러
그거, 영 안 좋은 기네
누가 근거없는 소릴 퍼트려가지거서리
날 이리 고생을 시키노
아예 밟는 길에
다 밟으랜다, 골고루다가
팔다리, 허리, 어깨, 모두 단체로
오늘도 안방에 건너가면
영락없이 기다리고 있을 걸, 매트 펴놓고서
그럼, 난 또 밟으러 가네
잘들 주무시게나
지난번에 누군가
종아리 맛사지 얘기했었지?
그거 좋은 거랜다고 마눌한테 얘기했더니
날마다 밟으랜다, 나더러
그거, 영 안 좋은 기네
누가 근거없는 소릴 퍼트려가지거서리
날 이리 고생을 시키노
아예 밟는 길에
다 밟으랜다, 골고루다가
팔다리, 허리, 어깨, 모두 단체로
오늘도 안방에 건너가면
영락없이 기다리고 있을 걸, 매트 펴놓고서
그럼, 난 또 밟으러 가네
잘들 주무시게나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875 | 쓸쓸한 명절 연휴를 보내고 있답니다 | 이승하 | 2008.02.08 | 135 | |
1874 | 지금 가장 추운 그곳에서 떨고 있는 그대여 | 이승하 | 2008.02.08 | 568 | |
1873 | 잠 못 이룬 밤에 뒤적인 책들 | 이승하 | 2008.02.10 | 530 | |
1872 | 연륜 | 김사빈 | 2008.02.10 | 172 | |
1871 | 초월심리학과 정신이상 | 박성춘 | 2008.02.11 | 185 | |
1870 | 등라(藤蘿) | 이월란 | 2008.02.16 | 239 | |
1869 | 미망 (未忘) | 이월란 | 2008.02.17 | 124 | |
1868 | 겨울 나무 | 강민경 | 2008.02.17 | 92 | |
1867 | 겨울이 되면 | 유성룡 | 2008.02.18 | 151 | |
1866 | 곱사등이춤 | 이월란 | 2008.02.18 | 246 | |
1865 | 눈꽃 | 이월란 | 2008.02.19 | 79 | |
1864 | 봄을 심었다 | 김사빈 | 2008.02.20 | 115 | |
1863 | 바람서리 | 이월란 | 2008.02.20 | 247 | |
1862 | 노을 | 이월란 | 2008.02.21 | 99 | |
1861 | 삶은 계란을 까며 | 이월란 | 2008.02.22 | 489 | |
1860 | 心惱 | 유성룡 | 2008.02.22 | 119 | |
1859 | illish | 유성룡 | 2008.02.22 | 99 | |
1858 | 바람의 길 4 | 이월란 | 2008.02.23 | 335 | |
1857 | 이의(二儀) | 유성룡 | 2008.02.23 | 200 | |
1856 | 사유(事由) | 이월란 | 2008.02.24 | 90 |
다 밟으랜다, 골고루다가
팔다리, 허리, 어깨, 모두 단체로
오늘도 안방에 건너가면
영락없이 기다리고 있을 걸, 매트 펴놓고서
그럼, 난 또 밟으러 가네
잘들 주무시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