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事由)
이 월란
너는 아니
광염(狂炎)의 소나타는
이미 막을 내렸는데
피아니시모로 잦아든 텅빈 객석에
화염병같은 고통의 미립자들이
불을 지르고
함성을 지르는 이유를
이 월란
너는 아니
광염(狂炎)의 소나타는
이미 막을 내렸는데
피아니시모로 잦아든 텅빈 객석에
화염병같은 고통의 미립자들이
불을 지르고
함성을 지르는 이유를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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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3 | 시조 | 2021년 5월 5일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04 | 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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