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간이 / 천숙녀
보세요 부는 거친 저 돌개바람
그 속에도 청정한 물기 서려 있잖아요
다 삭은
나뭇가지에도
잎 잎들 반짝입니다
천지엔 초록이 더 푸르게 짙어오고
토끼풀 잎들이 그대 앞에 다가서면
행운의
네 잎 클로버
길 환히 열고 있어요
간간이 / 천숙녀
보세요 부는 거친 저 돌개바람
그 속에도 청정한 물기 서려 있잖아요
다 삭은
나뭇가지에도
잎 잎들 반짝입니다
천지엔 초록이 더 푸르게 짙어오고
토끼풀 잎들이 그대 앞에 다가서면
행운의
네 잎 클로버
길 환히 열고 있어요
가을비
가을비
가을비 소리
가을빛 / 성백군
가을에게/강민경
가을을 아쉬워하며 / 김원각
가을의 길목
가을의 승화(昇華)
가장 먼 곳의 지름길
가지 끝 나뭇잎 하나 / 성백군
가지 끝에 내가 있다 / 성백군
가지화 可支花 / 천숙녀
각자도생(各自圖生) / 성백군
간간이 / 천숙녀
간간이 / 천숙녀
간도 운동을 해야
간직하고 싶어
갈등
갈릴리 바다
갈잎 / 성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