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 천숙녀
거울을 마주하고 내 모습을 비춰본다
이목구비 또렷한 눈 코 귀 입 살아있다
내 모습 구석구석이 천지의 우주다
어제는 살펴보고 돌아온 길 짚어보며
두 눈은 크게 뜨고 오늘을 바로 보자
입으로 하는 말들이 미래 창고 보물이다
설마라는 부정의 말 걷어내는 발걸음
성공은 준비된 자의 몫 저 하늘이 보장하지
처연한 소리를 읽는 나이테로 키우는 아침
거울 / 천숙녀
거울을 마주하고 내 모습을 비춰본다
이목구비 또렷한 눈 코 귀 입 살아있다
내 모습 구석구석이 천지의 우주다
어제는 살펴보고 돌아온 길 짚어보며
두 눈은 크게 뜨고 오늘을 바로 보자
입으로 하는 말들이 미래 창고 보물이다
설마라는 부정의 말 걷어내는 발걸음
성공은 준비된 자의 몫 저 하늘이 보장하지
처연한 소리를 읽는 나이테로 키우는 아침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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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7 | 시 | 각자도생(各自圖生)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6.01 | 117 |
1876 | 추태 | 강민경 | 2012.03.21 | 118 | |
1875 | 시 | 생각이 짧지 않기를 | 강민경 | 2017.05.05 | 118 |
1874 | 시 | 엄마 마음 | 강민경 | 2018.06.08 | 118 |
1873 | 시 | 난해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6.18 | 118 |
1872 | 시 | 늦깎이 1 | 유진왕 | 2021.07.29 | 118 |
» | 시조 | 거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02 | 118 |
1870 | 心惱 | 유성룡 | 2008.02.22 | 119 | |
1869 | 춤추는 노을 | 이월란 | 2008.04.17 | 119 | |
1868 | 밤 과 등불 | 강민경 | 2008.04.30 | 119 | |
1867 | 시 | “말” 한 마디 듣고 싶어 | 박영숙영 | 2018.08.22 | 119 |
1866 | 시조 | 빛, 문을 향하여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13 | 119 |
1865 | 시조 | 내 시詩는 -아무도 모르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07 | 119 |
1864 | 시조 | 독도 -춤사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21 | 119 |
1863 | 시조 | 코로나 19 –깊은 강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11 | 119 |
1862 | 시 | 4월, 꽃지랄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3.05.09 | 119 |
1861 | 人生 | 황숙진 | 2007.12.01 | 120 | |
1860 | 세월 | Gus | 2008.06.08 | 120 | |
1859 | 시 | 볶음 멸치 한 마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9.29 | 120 |
1858 | 시조 | 짓밟히더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30 | 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