孤舟/유성룡
몸 채
표리表裏를 터뜨리며 왔다
비록
늙고
가진 것이라곤
짊어진 죄 밖에 없는 이 몸
고비끝의
남은 여죄
발가벗은 낯으로
푸른 하늘가의 터잡은 야거리
몸 채
표리表裏를 터뜨리며 왔다
비록
늙고
가진 것이라곤
짊어진 죄 밖에 없는 이 몸
고비끝의
남은 여죄
발가벗은 낯으로
푸른 하늘가의 터잡은 야거리
종아리 맛사지
코로나 19- 가을 오면 / 천숙녀
2월 엽서 . 1 / 천숙녀
빈집 / 성백군
고주孤舟
돌담 길
공존이란?/강민경
9월이
봄이 왔다고 억지 쓰는 몸
짝사랑 / 성백군
벌 / 성백군
겨울 초병 / 성백군
4월 꽃바람 / 성백군
빗방울에도 생각이 있어 / 성백군
가을 묵상/강민경
아! 그리운 어머니! - 김원각
독도 너를 떠올리면 / 천숙녀
건강한 인연 / 천숙녀
꽃등불 / 천숙녀
코로나 19 -무탈無頉 / 천숙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