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과 비올라
청아한
계곡숲에
은달이 앉아노니
신선은
나루타고
비올라 연주하고
해맑은
미소 한폭이
햇살처럼 내린다
청아한
계곡숲에
은달이 앉아노니
신선은
나루타고
비올라 연주하고
해맑은
미소 한폭이
햇살처럼 내린다
봄과 두드러기
봄
내가 시를 쓰면서 살아갈 수 있게 해준 소녀가 있었습니다.
인경의 피리소리
칼춤
난초
길
세상을 열기엔-
후곡리 풍경
에밀레종
새 출발
시인이여 초연하라
첫경험
시적 사유와 초월
토끼 허리에 지뢰 100만 개
거울
[칼럼] 한국문학의 병폐성에 대해
시지프스의 독백
축시
봄의 부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