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워서
긁었더니
손톱 자국에 핏줄이 터졌네
딱지가 생기긴 했지만
걸리적거려 떼어 냈더니
빨갛게 열꽃이 피었네
그대로 두었다가
지천으로 불이 붙어
활활 타버리기 전에
해열제라도 먹고
진정 해야지
덤벙대다 재만 남겠네
긁었더니
손톱 자국에 핏줄이 터졌네
딱지가 생기긴 했지만
걸리적거려 떼어 냈더니
빨갛게 열꽃이 피었네
그대로 두었다가
지천으로 불이 붙어
활활 타버리기 전에
해열제라도 먹고
진정 해야지
덤벙대다 재만 남겠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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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 강아지와 산책을 | 강민경 | 2005.12.27 | 496 | |
254 | 강설(降雪) | 성백군 | 2008.03.01 | 92 | |
253 | 시 | 강설(降雪) | 성백군 | 2014.01.24 | 165 |
252 | 시 | 강설(降雪) | 하늘호수 | 2016.03.08 | 172 |
251 | 강과 바다 속을 유영하는 詩魚들 | 박영호 | 2007.03.18 | 583 | |
250 | 시 | 갓길 불청객 | 강민경 | 2013.11.07 | 252 |
249 | 시 | 갓길 나뭇잎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11.01 | 162 |
248 | 시 | 갑질 하는 것 같아 | 강민경 | 2015.08.22 | 197 |
247 | 시 | 감사한 일인지고 1 | 유진왕 | 2021.08.02 | 110 |
246 | 시 | 감사와 사랑을 전한 는 나그네 / 김 원 각 2 | 泌縡 | 2021.02.22 | 93 |
245 | 수필 | 감사 조건 | savinakim | 2013.12.25 | 301 |
244 | 시 | 감나무 같은 사람 | 김사빈 | 2014.06.14 | 296 |
243 | 시 | 감기 임 | 강민경 | 2016.04.10 | 187 |
242 | 갈치를 구우며 | 황숙진 | 2008.11.01 | 488 | |
241 | 시 | 갈잎의 잔소리 | 하늘호수 | 2016.11.01 | 169 |
240 | 시 | 갈잎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0.31 | 151 |
239 | 갈릴리 바다 | 박동수 | 2006.08.14 | 344 | |
238 | 갈등 | 강민경 | 2008.03.28 | 223 | |
237 | 시 | 간직하고 싶어 | 泌縡 | 2020.11.03 | 130 |
236 | 시 | 간도 운동을 해야 | 강민경 | 2015.09.11 | 200 |